안녕하세요!
오늘은 생초보도 얼마든지 도전할수 있는
초보용 된장찌개 레시피 가져왔습니다😎
결혼전 요리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다
바쁜 직장인인 저는 모든 재료를 쿠팡에서 사는데요!
몇번의 실패 대참사를 겪고 찾은
레시피입니다 ㅎㅎ
저와 같이 큰 욕심없이
평균이상의 맛을 기대하시는
신혼부부나 요리 초보자를 위한 된장찌개 레시피!
시작합니다🙋🏻♀️
준비물
다담 전통된장 찌개전용
->꼭 아래 사진과 같은걸루 사세요 쿠팡에 팝니다!

봉지형으로 사야지 정량 신경안쓰고
요리할수 있어요!
요리초보는… 몇숟갈인지 써있어도 어렵더라고요
+
야채
양파 반쪽(쿠팡에서 깐양파 구매)
다진마늘큐브 1개
손질대파 한대
애호박1/5조각
청양고추 3개(중요, 없으면 고춧가루 두스푼 추가)
두부 한모
고춧가루 한숟갈
요리시작
1. 냄비에 된찌 양념+ 물 400그램을 부어요!


만약 물 계량이 어려워도
봉지 자체에
물붓는 선이 있어서
너무너무 유용해요! 이 양념 맛도 맛이지만
편의성이 너무 굿인듯
2.냄비 불 올려놓고 바로 야채 썰기


저는 야채를 싫어하는 편이라
아주 작게 써는 편입니다ㅎㅎ
그렇다고 안넣으면 안돼요!! 확실히
맛이없더라구요(해봤음)
한꺼번에 우당탕 넣어줍니다!
요리초보가 느끼는 각 야채별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파+양파+애호박->끓면서 나오는 야채 육수(?)가
된찌의 베이스가 되는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청양고추 ->첨엔 얕잡아봤는데 어설픈 요리실력을 감춰주는 얼큰맛 제조 치트키!!(필수)
다진마늘큐브-> 야채에서 가끔 나는 풋내라고 해야되나? 그런거 잡아주고 감칠맛 업시켜줌 (야채 다넣구
하나 퐁당 넣으면 완성되는눈대중 없는 나에게 구원템)
전혀 전문적이지 않고 안넣어봤을때 느껴지는 점을
떠올리면서 적어봤으니 참고만 하셔요!!
3.야채 퐁당 했으면 6분 끓이는동안 두부 썰기
두부는 기호에 맞게 썰고
꼭 6분 안지나더라도 저는 넣어버리긴 합니다
저는 두부가 찌개에 푹 맛이 스며든게 좋더라구요!
넘 늦게만 넣지 않으면 큰상관 없는듯
4. 적당히 끓면 고춧가루 넣고
국물 맛 보면서 고춧가루 추가 여부 결정하기(4분정도 추가로 끓이면 끝)

진짜 밥을 한번듀 해본적 없던
쌩 초자인 제가
이제는 된장찌개 정도는
겁먹지 않고 할수있게해준 고마운 레시피!!
까다로운 입맛인 남편(남의편,,,ㅎ)도
잘 먹더라구요!ㅎㅎ
너무 간단하고 누구나 따라할수 있으니
저와 비슷한 생초보 요리 시작러들에게
추천합니다!🧑🍳🧑🍳